평생학습자 광장

‘2024 광주 지역 시민 소통을 위한 평생교육 전문가 워크숍

(사)한국평생교육연합회(이사장 서동균)는 지난 29일 광주시 동구 컬처호텔람에서 ‘2024 광주 지역 시민 소통을 위한 평생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전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숙 국회의원, 광주시의회에서 서용규 부의장, 명진 교문위원장, 홍기월 예결위원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평생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광주 교육의 현황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지식의 수명이 갈수록 짧아져 평생 배워야 하는 평생교육 시대에는 마을이 곧 학교가 되어야 하며, 공교육과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들이 연대해 상호 보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문가 초빙 김영미, 오세욱, 박혜정의 강의도 진행됬으며

행사에서는 올해 평생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이정선 교육감과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평생교육사와 미용학사,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료식과 자격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교육분야에서 각각 선정해 자랑스러운 교육지도자상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의장 표창으로는 임수연, 임지승, 최승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지역평생교육활동가에 박정아, 김종덕, 남연미, 안도걸 국회의원 표창은 김진이, 차현아, 정은희씨, 정진욱 의원실에서는 황민희, 오지영, 오미숙씨 조인철 의원상은 이정화, 김아진, 김경혜씨, 전진숙 의원실은 박다원, 이미경, 정선미 등 3명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서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창의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광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워크숍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